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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영파씨, 신곡 ‘XXL’ 뮤비 티저 공개.. 서태지 ‘컴백홈’ 오마주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XXL’ 사이즈로 돌아온다.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8일 공식 SNS에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90년대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올드스쿨 리듬 위에, 영파씨의 ‘XXL’ 사이즈의 무한한 상상력이 그대로 담겼다. ‘XXL’ 사이즈로 커진 멤버들의 비주얼은 물론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는 모습에서 다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영파씨는 신곡 ‘XXL’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Come Back Home)을 오마주한다.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K-팝씬 청개구리'의 등장을 알렸지만, 영파씨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힙합이라는 장르에 가감없이 풀어내고 있는 만큼 영파씨는 이번 오마주로 1995년 그때의 충격을 다시 한번 씬에 불어넣는다. 당시를 직접 겪어보지 않은 영파씨가 그 시대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XXL’ 뮤직비디오에는 또한 영파씨의 데뷔곡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벤 프루(Ben Proulx) 감독이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벤 프루는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제이 콜(J Cole) 등과 작업한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XXL’은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영파씨의 청개구리 면모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XXL’을 포함 힙합 장르 기반의 총 5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 진솔함을 더했다. 또한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과 소속사 선배인 그룹 카드(KARD)의 BM이 수록곡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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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영파씨, 오늘(4일) ‘영 파씨 업’ 리믹스 발매

신인 걸그룹 영파씨가 한 곡 안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영파씨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영 파씨 업’을 발표한다. 데뷔 앨범 ‘마카로니 치즈’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영 파씨 업’은 이들의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파씨 업!’을 리믹스한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지 비트와 UK 드릴 장르가 혼합됐으며, 영파씨가 직접 쓴 키치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 대표 래퍼들이 영파씨를 위해 뭉쳤다. 어떤 곡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버벌진트를 필두로 UK 드릴 장르에 특화된 NSW yoon, 그리고 '제2의 에미넴'이라 불리는 Token이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속사포 랩으로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화려한 구성을 완성했다. 여기에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앨범을 제작해 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도 편곡에 참여해 오리지널 곡과는 또 다른 영파씨만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살렸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마침내 한 팀으로 뭉친 영파씨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잘 담겼다. 어안렌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트릭에 더해 한밤중, 미소 띤 얼굴로 컨테이너 물류 창고를 질주하는 영파씨의 모습은 이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영파씨는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영파씨의 리믹스 신곡 ‘영 파씨 업’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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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고 살지”… 남태현, 필로폰 투약 後 재활 근황

필로폰 매수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수 남태현이 근황을 전했다.21일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채널 남태현’에서 ‘우당탕 인천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태현은 자신이 인천에 위치한 한 병원에 다닌다며 마약 재활 치료에 힘쓰고있다고 밝혔다.그는 “원장님께 상담도 받고 지금 다닌지 7개월 됐다. 소변 검사도 하고 그런다.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의지를 보였다. 잠시 뒤 의사와 상담을 마친 그는 멍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았다. 남태현은 자막을 통해 “팩폭. 내 문제점, 나 자신 왜 이러고 살지. 현타”라고 말했다.현타도 잠시, 병원 근처 햄버거 집에 들른 남태현은 치즈 버거 세트를 포장해 집으로 왔다. 그는 “맛있는 거 먹고살면 그걸로 됐지”라며 자신을 위로했다.한편 남태현은 2022년 8월 전 여자친구인 서민재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하고 이를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이후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정철민 판사)로부터 남태현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약물 중독치료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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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신혜선 애틋함 높인다…김나영, 오늘(7일) ‘삼달리’ OST 발매

가수 김나영이 JTBC 토일드라마 ‘삼달리’ OST를 통해 극중 배우 지창욱, 신혜선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한다.김나영은 7 일 ‘웰컴투 삼달리’(이하 ‘삼달리’)의 OST Part.6 ‘좋은 사람’을 발매한다.‘좋은 사람’은 서정적인 선율 위에 김나영 특유의 담담하지만 애절함이 담긴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사랑하지만 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던 삼달(신혜선)과 용필(지창욱)의 절절한 마음을 그려낸 가사가 두 사람의 안타까운 서사에 몰입도를 더한다. 김나영은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외에도 여러 곡들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발매된 신곡 ‘외롭지 않아’로 호평을 얻었으며, 12월 진행된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발라드 장인’의 입지를 굳혔다.또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의 리메이크 편곡을 비롯해 김나영, 치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곡가 한밤(Midnight)과 ‘법대로 사랑하라’, ‘의사 요한’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찬란(CHANRAN)이 의기투합해 극중 인물의 감정선을 대변한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한편 김나영이 가창한 ‘삼달리’ OST ‘좋은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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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핑클‧카라 잇는 걸그룹? 부담감 있지만 우리만의 길 걸을 것” [종합]

“존경하고 있는 선배들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 영파씨만의 길을 걷고 싶다.”핑클과 카라를 잇는 스타 걸그룹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DSP미디어와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이끄는 비츠엔터테인트가 손을 잡고 걸그룹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를 선보인다. 영파씨는 롤모델로 그룹 2NE1을 꼽으며 “연습생부터 선배들 영상을 보고 연습했다. 선배들처럼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영파씨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영파씨는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각 파트 작사를 맡았다고 전하며 안무도 참여했다고 밝히면서 자신들의 강점으로 이를 꼽았다. 먼저 멤버 정선혜는 “작곡 수업시간이 있었던 날 출근길에 마카로니 치즈버거가 출시됐다는 포스터를 봤다”며 “그 포스터가 수업시간에 계속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탄생한 곡”이라고 웃었다. 멤버 위연정은 “앞으로도 우리의 경험들이 곡에 들어갈 것 같다. 우리만의 강점”이라며 “우리가 겪은 걸 곡으로 표현할 거다. 영감을 받고 곡에 담는 것에 습관화됐다”고 전했다. 영파씨의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는 영파씨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오롯이 녹아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치즈처럼 늘어져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미니멀한 비트 위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다.다양한 콘셉트의 아이돌들 중 또 다른 강점으로 “기발함과 엉뚱함”을 꼽았다. 멤버 지아나는 “멋있는 아이돌이 많지만 우리는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이런 우리들끼리 모여서 기발하고 엉뚱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앨범에 앞으로도 담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위연정은 얻고 싶은 수식어로 “양파 같은 양파씨”라며 “영파씨로 양파씨라는 별칭을 이미 얻었는데 매력이 계속 나올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멤버 도은은 “치팅데이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치팅데이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대중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날 영파씨는 같은 소속사인 카라 허영지와 카드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아나는 “허영지 선배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만났는데 ‘긴장하면 자신의 실력이 안 나오니까 자신 있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위연정은 “카드 선배들에게 타이틀곡 무대를 보여줬는데 ‘충분히 멋있고 잘하고 있으니까 스스로 의심하지 말라’고 하시더라”며 “반복된 연습을 하다 보면 자신감을 잃을 수 있는데 이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영파씨의 첫 EP 앨범에는 영파씨의 슬로건으로 마침내 한 팀으로 뭉쳐 세상에 선 각오를 155BPM의 빠른 저지 비트로 들려주는 ‘POSSE UP!’(파씨 업!), ‘On The Board’의 약자로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 수백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다섯 멤버의 데뷔 준비 과정을 연상케 하는 ‘OTB’, ‘달콤하게 속삭인다’라는 뜻으로 잠 못드는 리스너들을 위한 영파씨 표 자장가 ‘Cooing’(쿠잉)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또 뮤직비디오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벤 프루(Ben Proulx)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벤 프루가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영파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17:17
연예일반

영파씨 “같은 소속사 카라 허영지‧카드 조언에 힘 얻어”

신인그룹 영파씨가 같은 소속사인 카라 허영지와 카드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파씨 멤버 지아나는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영파씨 데뷔 쇼케이스에서 “허영지 선배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만났는데 ‘긴장하면 자신의 실력이 안 나오니까 자신 있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 위연정은 “카드 선배들에게 타이틀곡 무대를 보여줬는데 ‘충분히 멋있고 잘하고 있으니까 스스로 의심하지 말라’고 하시더라”며 “반복된 연습을 하다 보면 자신감을 잃을 수 있는데 이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영파씨는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DSP미디어와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이끄는 비츠엔터테인트가 손을 잡고 탄생시킨 그룹이다. 영파씨의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는 영파씨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오롯이 녹아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치즈처럼 늘어져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미니멀한 비트 위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다.타이틀곡 외에도 첫 EP 앨범에는 영파씨의 슬로건으로 마침내 한 팀으로 뭉쳐 세상에 선 각오를 155BPM의 빠른 저지 비트로 들려주는 ‘POSSE UP!’(파씨 업!), ‘On The Board’의 약자로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 수백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다섯 멤버의 데뷔 준비 과정을 연상케 하는 ‘OTB’, ‘달콤하게 속삭인다’라는 뜻으로 잠 못드는 리스너들을 위한 영파씨 표 자장가 ‘Cooing’(쿠잉)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또 뮤직비디오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벤 프루(Ben Proulx)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벤 프루가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영파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17:01
뮤직

임영웅 파워 입증...‘미우새’ 이어 ‘놀토’도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

가수 임영웅의 파워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임영웅이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입답을 과시했다. 이날 ‘놀토’ 시청률은 3.8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찍어냈다. 이는 직전 시청률 1.8%의 두 배 이상의 기록. 평소 1.6%~2.6% 내외 시청률을 껑충 뛰어넘는 것으로 이전까지 최고는 지난 1월 이하늬와 박소담이 출연한 편으로 3.185%였다.임영웅은 ‘놀토’ 방문 이유로 MC 붐과의 인연을 꼽았다. 인연을 중시하는 인간미가 돋보인 부분. 그는 “붐 결혼식 때 제가 축가를 부르기로 했는데 사정상 못 불렀다. 언젠가는 붐형 프로그램에 나가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붐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또 임영웅은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리며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두 건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포천에 살 때 아침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저녁엔 편의점에 가서 일햇다”며 “일했던 돈은 그 레스토랑에서 다 썼다. 치즈돈가스와 음료수를 사 먹었는데 그 돈을 다 쓸 정도로 맛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 우승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임영웅은 거대 팬덤을 만들어내며 역대급 인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서 임영웅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최고 16.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는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Do or Die’로 컴백했으며 10월 27일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편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5 08:59
예능

임영웅, 하루 알바 2개 하던 시절 회상… “낮엔 레스토랑, 밤엔 편의점”[TVis]

가수 임영웅이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두 개 했던 때를 떠올렸다.임영웅은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돈가스 가게 사장님이 보낸 영상을 봤다.임영웅은 그때가 생각나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그때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두 건 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포천에 살 때인데 아침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저녁엔 편의점에 갔다”면서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돈은 거기서 다 썼다. 치즈돈가스와 음료수를 사 먹느라 그랬다. 그날 번 돈을 거기서 다 쓸 정도로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4 20:31
연예일반

[IS리뷰] 자극적인 연애 예능에 지쳤다면… 한편의 웹드 같은 ‘소소연’

‘나는 솔로’부터 ‘하트 시그널’, ‘환승연애’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다. 그러나 때로 너무 자극적이라서 피곤하거나, 리얼 프로그램이 아닌 연예인 등용문으로 변질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여기 10대들의 첫사랑이라는 차별화된 포맷을 들고 온 리얼리티가 있다. 바로 티빙 오리지널 ‘소년소녀 연애하다’ (이하 ‘소소연’)다. 지난 5일 첫 공개 직후 10대들의 연애가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평도 있었지만, 10대 특유의 풋풋한 감성과 영상미로 한 편의 웹드라마를 쌓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성인 연애 리얼리티와 다른 ‘소소연’만의 매력을 짚어봤다.◇ 다른 점: 어른들은 직업, 예고 학생들은 ‘전공’ 연애 리얼리티에 직업소개는 필수코스다. 상대방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반전 매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직업 자체가 주는 매력도 있기 때문. 반면 10대 학생들이 출연하는 ‘소소연’은 각자의 주특기, 전공으로 매력를 발산한다. 프로그램을 기획·공동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 유규선 대표는 “각자 전공이 있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섭외해서 성인들의 직업을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소소연’ 1화에서 예고에 재학 중인 혹은 진학했던 여학생 4명과 남학생 4명이 모여 서로의 전공을 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부터, 보컬, 발레, 연기, 모델 등 각양각색이었다. 여기서 또 한 번 ‘소소연’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서로의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1대 1클래스’ 시간이 있다는 것. 한 남학생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여학생이 피아노를 가르쳐 주자 처음 배우는 듯한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 좋은 점: BGM+영상미 맛집 ‘소소연’ 1화에서 8명의 소년 소녀들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로 향한다. 드넓은 하늘과 푸른 논이 펼쳐진 이곳에서 ‘소소연’ 출연자들은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설치된 카메라 부스에서 ‘인생네컷’도 찍으며 추억을 저장한다. 특히 ‘소소연’ 출연자들은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는 항상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이 또한 무해한 시골풍경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영상미를 더한다. 패널 문상훈은 ‘소소연’ 1화를 지켜보면서 “영화 ‘소나기’ 2023년 버전 같다”고 평했다. ‘소소연’을 한 편의 영화처럼 보이게 하는 데에는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BGM 덕도 크다. 유규선 대표는 “음악을 들으면 그때 추억이 생각나듯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간지럽게 그려내기 위해 배경 음악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첫 회에서 공개된 가수 십첸치의 ‘시작된 걸까’는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소소연’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즈, 허회경, 윤지영 등이 가수로, 옥상달빛, 브로콜리 너마저, 에피토 프로젝트 등은 프류듀서로 OST 작업에 참여해 ‘소소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이상한 점: 순수함이 만들어 내는 ‘자극’ ‘소소연’을 보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든다. 소년 소녀들은 솔직하고 꾸밈없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현한다. “너 학교에서 인기 많지”,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닮았어” 등 직설적이지 않아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달한다. 여기에 호감있는 상대에게 키링을 선물하려는 친구를 도와주고, 키링을 받지 못한 친구를 위해 자신이 받은 키링을 숨기는 등 10대들이 만들어 내는 순수함이 기성 연애 리얼리티와는 다른 여운이란 감성을 자극한다. 또 소년 소녀들은 밤마다 ‘소소록’이라는 일기장에 자신의 감정을 정리한다.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 마음에 변동이 있는지 등 글로 써 내려가며 자신의 감정을 한 번 더 객관화한다. 박희연 CP는 “누군가는 10대의 연애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10대들이 ‘소소록’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을 ‘성장’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소년 소녀들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소소연’은 현재 2화까지 공개됐다. 매주 목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2 06:15
생활문화

멜팅소울, 코리아 버거 챔피언십 우승

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이 코리아 버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멜팅소울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코리아 버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제한된 시간과 규칙 속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를 만든 팀을 가리는 대회로 멜팅소울은 3가지 종류의 치즈를 사용해 햄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즈버거와 한국적인 맛을 담아낸 오리지널 햄버거를 선보였다. 멜팅소울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11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월드 버거 챔피언십’의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멜팅소울은 가수 김태우와 유명 셰프 이원일이 협업해 내놓은 버거 브랜드다. 조용준 기자 2023.07.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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